427 남북 두 정상의 만남은 숙원을 풀 端初(단초)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이 27일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집에서 개최됐다. 남북 두정상의 만남은 11년만이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각각 청와대와 평양에서 출발해 9시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은 오늘 남북 두정상의 만남장면이 티브이를 통해 생중계되는 장면을 바라보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한편 서울역 대합실을 찾은 50여개의 내외신 언론사들은 시민들의 반응을 속보로 타전 했다.
안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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