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남북 두 정상의 만남은 숙원을 풀 端初(단초)

▲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이 27일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집에서 개최됐다. 남북 두정상의 만남은 11년만이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각각 청와대와 평양에서 출발해 9시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은 오늘 남북 두정상의 만남장면이 티브이를 통해 생중계되는 장면을 바라보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한편 서울역 대합실을 찾은 50여개의 내외신 언론사들은 시민들의 반응을 속보로 타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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