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캡처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평화의 집 방명록에 남긴 글이 화제다.

김정은 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남측 판문점 분리선을 넘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평화의 집으로 이동했다.

평화의 집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은 생중계로 언듯 보기에도 다소 숨차 보이는 모습이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숨이 차는 듯 눈에 띄일 정도로 어깨를 들썩이며 방명록에 글을 게재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방명록에 특유 흘림체로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고 글을 남겼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방명록에 “주체 107년”이 아닌 “2018”년으로 날짜를 기재해 남측을 배려한 것 아니냐는 전문가의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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