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캡처

남측 문재인 대통령과 북측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27일 오전 악수를 나눴다.

이날 오전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은 판문점 분리선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김정은 위원장은 “반갑습니다”며 웃으며 인사를 건넸고, 문재인 대통령은 “자, 이 쪽으로 오시죠”라며 반갑게 김정은 위원장을 맞았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은 분리선을 넘어 남측으로 넘어와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곧 김정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측으로 잠시 넘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지 않겠냐고 즉석제안을 했고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웃으며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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