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는 오늘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동선 이동이 생중계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생중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지도자가 군사 분계선을 넘어 남한 땅을 밟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남북정상회담 생중계에 자유로를 따라 판문점으로 이동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차량 경호가 공개됨에 따라 두 정상에 대한 경호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김정은의 근접 경호는 노동당 중앙당조직부 소속의 974부대와 호위사령부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최정예 요원들이 김정은을 겹겹이 보호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근접 경호는 대통령 경호처가 맡게 된다. 대통령 행사의 경호는 1선 경호를 경호처에서, 2선 경호는 군·경 특수부대가, 마지막은 경찰이 맡는 3선 체제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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