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이·감북동이 성장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시설 -

(하남=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25일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초이IC 건설현장을 방문. 한국도로공사 용인·구리건설 주국돈 사업단장으로 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 (사진제공=하남시) 오수봉 하남시장, 초이 IC(세종-포천 간) 진·출입로 공사현장 방문

이날 현장에서 오 시장은 "동부권의 중요한 성장 거점도시가 될 초이동과 감북동은 무엇보다 초이IC(세종-포천)의 진·출입로가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 고 말하고, "공사 중 발생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의견이 반드시 반영 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에 귀 기울여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도로공사 관계자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하남시) 오수봉 하남시장, 초이 IC(세종-포천 간) 진·출입로 공사현장 방문

한편, 초이IC 진출입로는 당초 양방향 진·출입로가 계획되지 않은 기형적 구조가 되어 도로이용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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