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영상 캡처

걸그룹 2NE1 출신 박봄이 팬들과 소통하는 실시간 라이브 영상에서 납득하기 힘든 행동을 보였다.

 앞서 MBC ‘PD수첩’측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에서 박봄이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이 함유된 아데랄 82정을 밀수입했다가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것은 ‘봐주기 수사’가 아니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박봄은 최근 개인 SNS계정을 통해 팬들과 라이브 영상으로 소통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박봄은 침대에서 금방 일어난 듯한 말투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혀가 구부러져 들어가는 듯한 말투는 계속 된다.

 그리고 침대 위에서 잠이 깨지 않는 듯 계속 말을 해보려고 하지만 알아듣기 힘들고, 무언가에 취한 듯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박봄의 라이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전 2NE1 팬 입장에서 망가지는 거 보기 안타깝다” “뭐라는거지” “안됐다. 그래도 남들이 부러워했던 그룹인데” “우울증이 심해보이네요” “맨 정신엔 할 수 없는 행동” “사람 한명 망가지는 건 한순간이네요” “수면제 덜 깬 듯. 입이 덜 풀렸잖아. 나도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 가끔 먹는데 그 때 같음” 등의 안타까움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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