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송월동) 5㎍/㎥, 백령도 14㎍/㎥, 광덕산 17㎍/㎥,

(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기상청은 "현재 서울시 5㎍/㎥ 등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제주도는 5mm 미만의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시(송월동) 5㎍/㎥, 백령도 14㎍/㎥, 광덕산 17㎍/㎥, 연평도 14㎍/㎥, 춘천 30㎍/㎥, 강화 7㎍/㎥ 등이다.

또 속초(토성면) 13㎍/㎥, 대관령 12㎍/㎥, 관악산(중앙동) 14㎍/㎥, 영월 11㎍/㎥, 수원(서둔동) 8㎍/㎥, 울릉도 14㎍/㎥, 서청주(강내면) 22㎍/㎥ 등이다.

오늘부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겠다.

경상도 해안은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대부분의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오늘까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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