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협약 체결 및 참여자 모집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은 지난 4월6일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합창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힐링 우체통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합창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국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단체인 '힐링 우체통'에서 운영하는 '가족합창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하나가 되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음악의 이론적인 교육, 노래 부르기에 머물지 않고 미술, 요리, 체육 등 음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통합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프리소울 앙상블 송성훈 대표가 지휘를 맡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운영하는 '힐링 우체통'은 현대사회의 지친 모든 이들에게 음악의 편지를 통하여 마음의 위로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되었으며 고아원, 양로원, 장애특수시설은 물론 직장인, 청소년, 육아에 지친 산모 등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음악을 통해 힐링의 선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데 4월 2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회 운영되며 12월 8일 예정된 결과발표 음악회(장소: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를 통해 그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대구문화재단 주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재)달서문화재단, 힐링 우체통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중심 가족으로 접수기간은 4.2~4.27까지이며 참가문의 및 신청은 힐링 우체통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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