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포인트 캠페인' 활동 모습/제공=트렉스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지난 21일 서울 북한산국립공원 은평구 진관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산행을 위해 '2018 그린포인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포인트 캠페인은 2010년 9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8년간 지속적으로 운영중인 캠페인으로 범국민 환경 정화 캠페인으로 그린포인트 제도 국립공원 내 방치 쓰레기와 자신의 쓰레기를 수거해 탐방지원센터에 가져오면 무게를 달아 포인트로 적립시켜 주는 제도다.

주워온 쓰레기는 탐방객들이 되가져가면 1g당 2포인트로 1일 최대 1000g(20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렇게 적립 된 그린포인트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주차장, 야영장, 대피소등의 국립공원 시설 이용에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트렉스타 쇼핑몰에서 물품 구입 시에도 사용 할 수 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우리 기업이 지키자는 취지로 2010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8년간 그린포인트 캠페인을 전국 20개 국립공원의 26개 국립공원관리사무소, 100여개 탐방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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