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부 모니터링단(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수원시가 생활 속 음식물쓰레기 감량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할 '주부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부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모니터요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달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관심 있는 주부를 대상으로 구 별 4명씩 추천을 받아 주부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된 모니터요원들은 올 한 해 온라인 공동 대화방과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동논의 과정을 거쳐 시에 실효성 있는 음식물쓰레기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아울러 분기마다 시내 주요 지점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민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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