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 수상

(과천=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과천시는 2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맞춤형복지서비스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한국의 사회공헌대상'은 글로벌공헌, 문화교육, 사회복지, 사회책임, 사회발전, 산업발전, 자원봉사 등 부문에서 심사가 진행됐으며, 과천시는 사회복지분야 중 '맞춤형복지서비스지원 대상' 수상자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과천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각 세대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동과 갈현동에 전담팀(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과천시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공무원 및 통반장 및 동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고시원, 모텔, 비닐하우스 등 거주자) 전수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특별히 제작한 우체통에 엽서를 비치해 관공서를 찾지 않고도 본인이나 타인의 어려운 사정을 알릴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해 즉각적이고 맞춤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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