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중학교(교장 지헌술)는 24일 국방부(계룡대)가 주관하고 충북교육청이 후원하는 육군 장교 및 부사관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실에서 ‘육군장교 및 부사관(직업군인)이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육군 장교가 하는 일, 육군 장교가 되는 과정 등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남학생들은 군대를 가야하는 자신들의 미래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특히 남학생들 못지않게 여학생들도 미래 육군 장교로 직업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기도 하였다.

특강 강사 유주현 육군홍보관(상사)은 현재 활발하게 전국적인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영동중학교는 올해 2년 연속(2016년~2017년) 남성대(육군종합행정학교) 진로체험과 함께 3년 연속(2016년~2018년) 육군홍보 진로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영동중학교 지헌술 교장은 '미래 우리나라 안보를 짊어질 인재를 양성하는 아주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진로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 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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