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선부역사 개통과 통합 선부광장의 막바지 공사 한창

선부광장을 통합해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조성하고자 선부광장 조성사업중인 모습.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남‧북으로 나눠진 안산시 관내 선부광장을 통합해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조성하고자 시행중인 선부광장 조성사업의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선부광장 조성 사업은 올해 6월 소사-원시선 개통에 맞춰 변화된 지역여건을 반영해 기존 선부광장을 통합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지난해부터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진행해 온 안산시 역점사업이다.

안ㄴ산시는 향후 역사가 개통되면 통합 선부광장과 같이 화려한 부활로 시민의 광장으로 거듭 태어나기위해 모든 사업공정을 꼼꼼히 점검 중에 있다.

23일 제종길 시장은 선부역사와 통합선부광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선부역 내부 및 선부광장 등을 순시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 시장은 선부역 외부 출입구 정비 및 광장 내 재난‧재해 예방 시설 점검, 시공 중 안전 관리 철저 등을 주문했다.

전훈택 철도팀당은 "통합된 선부광장은 향후 선부역사와 더불어 시의 소통과 재생의 랜드마크로 발전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공간 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지난 18일부터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시행된 삼일로 우회차로로 교통 혼잡 등 불편이 예상되므로 광장조성이 완료될 때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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