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상민 SNS

김경란 아나운서와 김상민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 측 소속사는 24일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이 올 초 한달여간 숙려기간을 거친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하기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마음이 넓고 속 깊은 사람”이며 “자기 일을 사랑하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설명했다.

 김경란과 결혼을 앞두고 김상민 의원은 “제가 경란 씨와 결혼을 한다니 온통 인터넷이 떠들썩하다”며 “어찌 저 같이 부족한 사람이 경란 씨처럼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사람과 결혼하게 되었을까. 믿겨지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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