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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조달청은 "금주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요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총 58건, 2,00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 화성시 수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5%(49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 등이다.

이는 전체의 약 49%인 984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3건, 459억 원 등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 1177억 원(이 중 52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북도 838억 원, 경기도 288억 원, 충청북도 262억 원, 그 밖의 지역이 612억 원 등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30%(593억 원)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로서 593억 원 상당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요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1건은 종합평가낙찰제 등이다.

이 밖에도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1,403억 원)와 수의계약(4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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