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출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최신 기술 선보여

▲ (사진제공 = 중기중앙회) 우진플라임 모듈화공장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우진플라임(대표 김익환)이 오는 5월 2~6일 충북 보은공장에서 '인하우스 2018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회는 신형 토글식 사출성형기 TH-A5 시리즈와 전동식 사출성형기 TE-A5 시리즈, 유럽형 직압식 사출성형기 HD220A5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신제품 TH-A5 시리즈와 TE-A5 시리즈는 우진플라임 오스트리아 연구법인과 본사 부설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신기종으로 유럽의 선진 기술과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가 잘 반영되어 있다.

특히, 사용자의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배전반 박스 장착위치를 사용자가 작업환경에 맞게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5점 방식의 신토글을 적용하여 응답성 및 제어 능력을 대폭 향상, 드라이 사이클 타임을 기존 방식 대비 약 10% 단축시켰다는 점에서 기존 장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기술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진플라임은 인하우스 전시회 기간 동안 제품 시연회를 통해 20~30%의 원가절감이 가능한 초미세발포성형(Mucell)과, 고발포성형(High expansion ratio foaming), 인하우스컬러링(In House Coloring) 등의 특수사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수준의 사출성형기 일관 제조 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과 16개 사출성형 주변기기 업체와의 공동마케팅, 기술세미나 전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고객 맞춤형 사출성형기술 솔루션을 제안 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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