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23일 오전 6시5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에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옥내 창고에 적재돼 있던 약 600톤의 폐기물 더미에서 발생, 다른 곳으로 확산됐다. 이 화재로 창고 3개 동 일부와 컨베이어 벨트, 파쇄기 등 장비를 태워 3억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오께 큰 불길을 잡은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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