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시행하는'2018 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에 인도네시아 유학생 인드라(전자과) 학생이 선발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달 50만원씩 6개월 동안 총 3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이 된다.

▲ (사진제공=용인송담대)용인송담대 2018 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 선발.

장학금을 지급받게된 인드라 학생은 "대학에서 많은 관심과 노력이 장학생에 선발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국정부로부터 받은 장학금인 만큼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 글로벌 인재가 되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2017년 12월에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외국인 학생의 질적 교육에 대한 공신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지금 현재 용인송담대학교에는 어학연수포함 약 70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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