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는형님 캡처

김희철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자신의 군대일화를 전한 가운데, 김희철이 2006년 겪은 교통사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2006년 김희철은 멤버 동해의 부친상을 조문하고 전남 목표에서 돌아오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대퇴부 골절과 발목 골절로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으며 김희철은 약 3개월간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병원에서 치료받을 당시 김희철은 소속사를 통해 "무료한 시간을 책을 보는 재미에 빠져 지낸다"고 밝힌 바 있다.

김희철은 "TV와 영화를 보고 동료들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기도 한다. 공부도 하고 글도 쓰는 등 개인적으로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사고 후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결국 교통사고로 인해 공익판정을 받았던 김희철은 최근 '아는 형님'에 출연해 당시 사건을 재조명했다. 그는 "연예인은 불성실하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열심히 훈련에 임하다 부상이 심해진 일화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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