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한국에 방문한 중국 충칭시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비롯한 국내 중소기업 대표들이 계약 체결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김영일 기자 = 중국 충칭시가 지난 18일 국내 중소기업 5곳과 5000억원 대의 대규모 투자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중국 충칭시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한국에 직접 방문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5월 중순경 충칭시에서 공장설비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1년 내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진다.

계악에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은 (주)위드바이오코스팜(강진양 대표), (주)라인안전산업(구광철 회장, (주)양앤양(양지혁 대표), (주)현대ENG(최숙종 대표), (주)Y&Y(정경민 대표)다.

이 기업들은 소화기, 파이프, 화장품 등을 생산하게 되며 충칭시가 자금투자를 하고 국내 기업들은 기술투자를 하게 된다.

설비는 충북 음성 소재 도우 ENT(주) 최이교 대표와 충남 천안소재 GTI-Korea 최성묵 대표가 2000억원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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