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경연대회 출정식 모습(사진=충주소방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지난 19일 오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구조분야의 현장 소방기술 경연을 통해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충북 12개 소방서 대표들의 경연을 거쳐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충주소방서 선수단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화재진압전술)는 소방경 안원태·소방장 정회주·소방교 김학기·소방사 임종철·박명근·박준우, 구조분야(최강소방관)는 소방사 황주필·정택진 등 모두 2개 분야 8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회 종료 시까지 집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6월 25~26일까지 양일간 화재진압분야는 (구)충주종합운동장(충주시 교현동 소재), 구조분야는 한국소방기술산업원(음성군 맹동면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이 재난현장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한 체력과 민첩한 판단력이 기본인 만큼 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를 계기로 몸과 마음이 강인하게 무장된 현장 맞춤형 소방관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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