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명 경기문화재연구원장

(보은=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금년 결초보은 역사·문화 아카데미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금년 열리는 이번 강좌는 김성명 경기문화재연구원장이 ‘선사시대와 삼국시대의 보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보은지역의 선사시대와 삼국시대의 흐름을 고고학 자료를 통해 알아보고 주변지역과의 관계 속에서의 보은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심층적인 강의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명 원장은 충북대 고고미술사학박사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팀장, 국립청주박물관장, 국립제주박물관장 등을 거쳐 현재 경기문화재연구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의 구석기‧신석기’ 등 여러권이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의 역사와 문화 바로 알기를 통해 보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세우고 자긍심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결초보은 역사·문화 아카데미에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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