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과 함께 주민 100여 명 진료

▲ 마취통증의학과 진료 모습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와 함께 20일(금) 경북 청도군 운문면사무소에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를 펼쳤다.

▲ 내과 진료 모습

동산의료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소화기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간호본부, 약제센터로 진료팀을 꾸려 청도군 운문면 지역주민 100여명을 진료했다.

특히 영상의학과와 마취통증의학과는 갑상선·복부 초음파 및 각종 통증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심층 진료했다.

▲ 안과 진료 모습

김진희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방사선종양학과)은 “환절기에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이비인후과, 안과 진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의료사각지대 곳곳을 찾아다니며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나눔의 행복까지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의료봉사 단체

동산의료원은 2013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를 통해 저소득계층 및 산간 오벽지,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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