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흥원씨가 충주1선거구 충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서흥원(62)씨가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 충주 1선거구(신니면, 노은면, 중앙탑면, 앙성면, 주덕읍,대소원면,살미면,수안보면,달천,호암직동,지현,용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23일 서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선당후사의 각오로 6·13 지방선거에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소원면에서 150여년, 5대째 살아온 토박이"라며 "누구보다 지역 현안과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어, 이를 해결하는 데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건국정신에 뿌리가 되었고 산업화와 민주주의를 완성시킨 후 세계 10대 경제대국을 만들어낸 자유한국당의 당원이 되었음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 정부 집권 1년도 채 안된 상태에서 고용불안, 물가상승 등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경제상황과 안보 불안 등에 불안해 하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결집시켜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데 밀알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흥원 예비후보는 "특히 서충주 신도시의 정주여건을 완성해 충주발전의 성장 엔진으로 만들고 수안보를 비롯한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사람이 모여드는 충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 예비후보는 충주중·고졸업,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졸업,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을 졸업하고, ▲ 현) 대소원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현) 대소원면 발전협의회 위원, ▲현) 대소원면 이장협의회 부회장, ▲현)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현) 대소원면 대소2리 이장, ▲ 현) 대소원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현) 서충주파크골프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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