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무 영재 교육이 실시된다.(사진제공=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 대소초등학교 '꿈나무 영재학급'은 매년 음성지역 4, 5학년 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분야에서 능력은 탁월하나, 영재교육을 받아오지 못한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여 창의력 신장과 사고력 배양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도 '대소초등학교 꿈나무 영재학급'은 입학허가서 수여, 오리엔테이션, 영재 전문가의 특강 등으로 큰 호응을 얻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27일 첫 수업을 진행, 학기 중 수업, 방학 중 집중교육, 교외체험학습 등 총 100시간 이상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병인(대소초, 5년) 학생은 "2년째 영재학급에 지원하여 합격하게 되어 기쁘고, 수학과 과학에 대해 재밌는 수업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충선 교장은 "잠재력이 풍부한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받아 내면에 있는 영재성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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