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이양호(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경선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이양호 선거사무실

컷오프를 통과한 이 예비후보는 "위기의 구미를 구하자는 일념으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필승을 넘어 압승으로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재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훌륭한 인품과 좋은 정책을 펼쳤던 타 후보들의 정치적 식견과 정책적 포부를 끌어안아 새로운 구미 건설의 지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피 같은 시민들의 세금 똑바로 쓰겠다"며, "30여 년 간 쌓아온 국가운영의 노하우와 수조원의 예산을 다루었던 경제전문가, 정부 주요법안을 입법했던 정책전문가, 현장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으로 승부할 것"이라며, 경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오직,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기 위해서는 정책선거, 돈 안쓰는 선거, 네거티브 없는 경선이 돼야하며, 경선 통과자에게 깨끗하게 승복하는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본선 경쟁력과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서는 당내 후보간의 네거티브나 당원 줄세우기를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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