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산청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있다.

(산청=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산청군은 드림스타트가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21일부터 오는 6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요리교실은 매회 특색 있는 주제에 맞춰 영양 및 식생활 교육, 부모보건 교육으로 진행된다.

오감발달과 식습관 개선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과 음식을 직접 만드는 요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 열린 첫 요리교실은 봄을 맞아 화전을 만들어 아이들과 봄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5월에는 복주머니 월남쌈, 과일물김치, 6월 수제햄버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만0세~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보육, 복지 등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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