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책의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 판동초등학교(교장 박길순)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 및 책과 친해져 자연스럽게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세계 책의 날 제정 유래에 관한 홍보 자료 및 세계 책의 날 기념 이벤트 안내 자료를 각 학급과 도서관에 게시함을 물론, 연체 도서를 반납하는 어린이에게는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특별 혜택도 제공하였다.

특히 친한 친구와 함께 짝을 이루어 선생님이 제시하는 책 제목과 청구번호를 보고 책을 먼저 찾아오는 팀이 이기는 게임 활동인 '짝과 함께 책을 찾아라!' 이벤트를 20일과 23일에 진행하여 책과 친해지고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게 되었다.

박길순 교장은 "이번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돈독히 함은 물론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의미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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