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15일 문화비축기지...특별한 주말이 온다!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작년 '웃음과 사랑 가득한 주말을 만들자' 라는 취지로 기획되었던 음악 페스티벌,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가 올해 두 번째 개최를 발표했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는 작년 '바쁜 일상에서 잊고 지낸,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초여름 음악 여행'을 표방하며, 국내 음악씬을 대표하는 30여 팀의 뮤지션들의 공연과 개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 시작을 알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 [사진='2018 스마일러브위크엔드' 개최]

올해도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상징하는 젊은 페스티벌로 자리잡을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는 7월 14(토)-15(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증산로 87)의 실내 외 공간들에서 기획/제작되어 가족과 음악 매니아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 형태로 개최된다.

2018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는 'smile story, lovely voice를 찾아가는 미션'을 테마로, 초여름 실내 외와 자연이 있는 여가형 페스티벌, 술 담배와 나이제한이 없는 가족 형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작년 '스마일러브위크엔드' 에는 '자이언티', '정준일', '볼빨간사춘기', '페퍼톤스', 'South Club'(남태현), '옥상달빛', '신현희와김루트' 등 음악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40팀이 출연하였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SNS 등에 최고의 이슈가 되며 해외에서도 페스티벌의 예매 방법을 묻는 문의가 폭주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도 음악씬의 최정상 급 뮤지션 중에서 '가사'와 '목소리'가 특별한 뮤지션들로 구성된 30여팀의 라인업이 구성되며, 1차 라인업은 4월 25일(수) 오후 6시 발표된다.

새로운 개최 장소도 흥미롭다. 통제/폐쇄된 석유저장시설인 석유비축기지를 서울시에서 생태와 문화가 있는 공간들로 재생 건축한 '문화비축기지' 공간 중, 유리 벽으로 구성된 자연을 보며 관람하는 T1파빌리온공연장, 마치 그리스야외원형극장과 흡사한 T2실외공연장 및 실내공연장 그리고 최대 1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T0문화마당에서 펼쳐지는 '웃음'과 '사랑'의 메시지를 나누는 이벤트 등 특별한 공간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컵경기장 역(6호선)에서 행사장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인접해있으며, 월드컵경기장내 넓은 주차공간도 차별화된 편리성이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작년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씬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페스티벌의 메인 테마인 '웃음'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추며 단숨에 화제에 중심에 올랐다. 올해도 이런 화제가 이어져 '스마일러브위크엔드'가 봄 페스티벌과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역할로 앞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의 자세한 정보는 SNS 스마일러브위크엔드 페이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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