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서울국유림사무소) 21일 서울국유림관리소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에서 시민,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서울국유림관리소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21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에서 시민,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중한 국립공원과 도시 산림을 보전키 위해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금지 및 흡연과 취사,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산불예방 다짐 서명운동을 함께 실시해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권장현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으로 단 한 번의 실수로 서울도심에서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소중한 숲이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며 “푸른 숲을 후세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산불예방에 대한 서울시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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