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변단흠)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제38회 경상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권오을 전 의원,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김동룡 안동시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장, 경상북도 장애인복지단체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장애인 권익 신장과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경상북도지사 표창 20명, 경상북도의장 표창 3명, 경상북도교육감 표창 3명, 경상북도지방경찰청장 감사장 3명,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 감사패 3명 등이 수상했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현장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