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제공>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은 21일 오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기획단과 함께 복지관 앞마당에서 '유곡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형 마을축제인 '유곡플리마켓'은 지역 내 마을놀이 문화를 형성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주민기획단 약 20여팀이 함께 참여했다. 

이곳을 찾은 인근 주민들은 이 자리에 마련된 신상품을 판매하는 유곡상점과 중고상점, 먹거리 장터, 가족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통해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계절별 테마를 담아 주민참여축제인 유곡플리마켓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구정화 관장은 "주민기획단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 진 유곡플리마켓이 마을놀이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주민이 바라는 지역문화콘텐츠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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