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 준비상황 보고 및 현장점검 등

▲ 전국생활체전 준비 워크숍

전국 체육회 ‘생활체육대축전 성공’ 돕는다

- 19∼20일 시·도 체육회 워크숍…준비상황 듣고 현장점검 등 진행 -

 

충남도 체육회는 주말 아산에서 전국 시·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준비상황 청취, 주경기장 등 현장 점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워크숍 첫 날에는 임운수 도 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장이 행사 준비상황 전반을 보고하며, 대축전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시·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은 주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경기장을 비롯한 현장을 점검했다.

워크숍 이틀째 가진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전국체전 등 4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토대로, 남은 기간 동안 운용 측면에 집중해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5월 10일부터 4일 동안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전역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43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2만여 명과 관람객 4만여 명 등 6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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