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주말오후 21일 전북 전주시 도심지의 한 건물에서 40대 여성이 괴한에 의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5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치과 건물 2층 계단에서 한 남성이 치위생사 A(45·여)씨 가슴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흉기에 찔린 A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장실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달아난 남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경찰는 "A씨가 치료 중이어서 정확한 범행 경위는 듣지 못했다"며 "용의자 인상착의를 파악하기 위해 CCTV와 목격자을 상대로 탐문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