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시장 청년상인몰 개장식에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양산시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남부시장 청년상인몰 "흥청망(望)청"의 개장식이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윤영석국회의원, 서형수국회의원, 권영학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청년 상인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해 주었다.

이 날 첫 영업을 시작한 청년 점포 사장들은 청년몰을 찾은 고객을 맞이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직접 만든 마카롱을 비롯하여 당일 구운 과자 및 빵들은 진열되자마자 손님들에게 팔려나가기 바빴다.

청년몰을 찾은 고객들은 족욕, 흑백사진관, 중고서적, 수제 잼 등 기존 전통시장 상품과는 차별화된 점포들을 구경하며 청년상인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성공적으로 개장식을 마친 청년상인들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종합운동장에서 프리마켓을 열어 청년상인몰 "흥청망(望)청"을 홍보하며 양산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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