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4월 20일 오는 8월 17일~19일로 예정된 새만금 노마드(NOMAD: 유목민) 페스티벌 개최 현장의 여건을 살펴보고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1박 2일간(4. 20.~21.) 행사 장소에서 야영하며 새만금의 캠핑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축제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은 야영을 하며 즐기는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시설 제공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신명나는 축제를 준비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을 국제 문화예술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미래도시 새만금'을 상징하는 캠핑형 축제로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다채롭고 흥겨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