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대 의장대 시범공연.(사진제공=전북경찰청)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강인철)은21일, 대한적십자사 전주지사 주최 ‘희망  풍차 나눔 걷기대회’ 행사에서 경찰대학교 의장대를 초청, 범죄피해자 보호 · 지원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전북경찰청 피해자보호팀을 비롯, 도내 피해자전담경찰관 10명은 전주 롯데백화점 앞 천변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 해 시민들에게 범죄피해자보호지원 안내서 및 홍보물을 배포하고 보호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경찰은 경찰대학 의장대 22명을 초청해 행사 시작 전 천변 야외광장에서 총검술 등 시범공연을 펼쳐 행사에 참석한  2000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북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등 많은 도민이 참석하는 행사에 참석,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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