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학교와 공공도서관 간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일 가파초 1~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도서관 지원 프로그램’은 성기낭, 김진희 강사(독서논술지도사)의 지도 아래 독서의 중요성 및 독서를 통한 진로탐색 강의와 꿈을 이룬 사람의 주제로 꿈꾸는 나의 아바타 만들기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6월 19일에는 보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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