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자원봉사자 등 400여명 참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영도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영도구 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장애인복지증진대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행사로 이어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되며, 2부 축하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장애인복지증진대회는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초청인사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함께 아우르는 화합의 대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 행사로 지난 20일 강서체육공원에서 '2018년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공연 등 시민화합 대축제로 펼쳐져 행사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