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후보가 득표율 66.6%, 박영선 후보 19.59%, 우상호 후보 14.14%

[서울=국제뉴스] 최보광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경선 결과 박원순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장 경선에서 박원순 후보는 66.6%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박영선 후보가 19.59%, 우상호 후보가 14.14%를 얻었다.

박원순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는 지난 6년간 서울이 쌓은 경험과 실력에 대한 신뢰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라는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며 "압도적으로 모아주신 지지,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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