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 경제의 균형과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농수산업 발전에도 정책적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며 농어민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 따르면 강임준 예비후보는 ▲농수산물 지역 내 순환적 유통 추진 ▲농가 기본소득보장 추진 ▲스마트 농업과 6차 산업 확대 ▲농업 경쟁력 향상 추진 ▲친환경 농업 지원, 유통과 판매 군산시가 책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연간 80만원으로 증액 ▲수산물 가공과 유통 산업 적극 지원 ▲고군산군도 어민·소상공인 중심 관광산업 집중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자신의 공약 뿐 아니라 군산시민정책연대가 제안한 농어민 분야 정책도 적극 수용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강임준 에비후보가 도의원 시절 농어민 위한 의정활동 주력했고 군산시민정책연대 제안 정책을 수용한 주요 내용은 어촌수산 분야의 경우 군산시청 해양수산과 직제 개편, 대규모 양식단지 조성 해양수산 친수 공간 확보 및 유어장 조성 등이다.

한편, 농업농민 분야는 중소농 직불금 및 지원사업 공평한 집행 위한 방안 마련,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사업 예산 증액, 2030 청년농업인 정착 위한 예산 및 정책 수립, 원예분야 농업 외국인 노동자 위한 임대아파트 지원, 축산분뇨 자원화 센터 추가 건설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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