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일) 서울서예박물관 오전10시~12시

▲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어린이 붓글씨 한마당’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서울=국제뉴스) 강창호 기자 =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한 휘호대회를 부활해 오는 4월 29일(일)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어린이 붓글씨 한마당>을 개최한다. 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부문은 한글, 한문이다. 참가신청은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착순 200명만 가능하다. 심사결과는 5월 10일(목) 오전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5월 19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대상 상금은 50만원이고 총상금은 450만원이다. 이날 참여한 모든 작품은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서울서예박물관에 전시된다. 참가부문은 한글과 한문 중 선택할 수 있고 서제는 주어진 예제를 사용하거나 글자 수에 맞추어 자유창작 가능하게 하였다. 참가자는 붓, 먹물, 연습지를 챙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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