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소방서는 20일 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구급대는 변화하는 구급여건과 지역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기존 119안전센터에 함께 편성되어있던 구급대를 분리한 것으로 구급대원을 전문자격자로 재편성하고 구급대장 및 관리요원을 따로 배치해 구급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은 ▲구급대 발대 관련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119구급대 발대를 통해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구급수요 환경에 대비하여 양주시민을 위한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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