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가 20일 세종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TF)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ㆍ부위원장 선출, 기념사업 추진 방향 과 향후 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추진위는 20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종시 기념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 시의원, 언론, 시민대표, 전문가, 유관기관·공무원 등 22명으로 발족하고 기념사업을 기획·총괄 기능을 수행하며 필요한 경우 4개 분과 10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춘희 시장은 "1919년 3.1 독립운동*의 중심에 세종시(당시 연기군)가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우리 세종시가 임시정부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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