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홍국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충청권공단협 사무총장에 선임 됐다.(사진=충주시설공단)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채홍국 이사장이 19일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2/4분기 충청권 시설·관광관리공단 이사장 협의회에서 7개 공단(단양, 보령, 부여, 아산, 천안, 청주, 충주)의 만장일치로 사무총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공단협의회의 승인으로 임명되며, 오는 6월 1일부터 전국 공사·공단 및 충청권 이사장 협의회 회의 개최, 예산·회계 등 제반사항을 관리하며 임기는 1년이다.

공단협의회는 공단 관련된 업무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정보·의견교환을 통한 상호 이해증진 및 발전과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 충주시 안전행정국장을 역임한 채홍국 이사장은 탁월한 리더쉽과 열린 경영으로 설립 2년차 신생 공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대·내외의 신임을 받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충청권 7개 공단이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홍국 이사장은 "행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청권 7개 공단이 한마음으로 소통·화합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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