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제 15기 녹색어머니지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시흥경찰서

(시흥=국제뉴스)이승환 기자=시흥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제 15기 녹색어머니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흥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2004년 5월 첫 발대식을 시작으로 금년 15기를 맞이하였으며 44개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보행 지도,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초등학교 대상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실습 교육, 릴레이 캠페인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15기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박현주)은 "시흥녹색어머니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관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재술 서장은 "교통시설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비롯한 관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희생을 최소화 하고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