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사대면) 114㎍/㎥, 춘천(신북읍) 86㎍/㎥, 속초(토성면) 65㎍/㎥,

▲ 국제뉴스/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기상청은 "현재 서울시 60㎍/㎥ 등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일부 경기도와 강원도, 경북내륙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광덕산(사대면) 114㎍/㎥, 춘천(신북읍) 86㎍/㎥, 속초(토성면) 65㎍/㎥, 서울시(송월동) 60㎍/㎥ 등이다.

이어 대관령 96㎍/㎥, 관악산(중앙동) 68㎍/㎥, 영월 69㎍/㎥, 수원(서둔동) 62㎍/㎥, 서청주(강내면) 66㎍/㎥, 문경(유곡동) 69㎍/㎥, 천안(병천면) 76㎍/㎥ 등이다.

오늘 낮부터 내일 사이에는 평년보다 5~9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강원동해안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기온은 낮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현재, 서울, 일부 경기도와 강원도, 경북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상과 남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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