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선거구 경선 결과 발표...강성민 61.73%, 화북동 강성의 61.53%, 연동 갑 양영식 78.64%, 애월읍 강성균 69.67%,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김주용 51.49%, 동홍동 윤춘광 50.77%, 안덕면 조훈배 45.42% 1위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8개선거구 경선 뚜껑을 연 결과 현역인 홍기철 제주도의원을 꺽고 신예인 강성의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결정돼 이변을 나았다.

또한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 양영식 예비후보는 78.64%을 득표해 최고의 득표율을 보이며 민주당 후보를 거머졌다.

현역 도의원끼리 대결한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는 윤춘광 현 도의원이 50.77%로, 49.23%을 득표한 비례대표 도의원인 강익자 예비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꺾고 신승하며 3선고지에 도전하게 됐다.

이번 민주당 제주도의원 경선은 18일부터 19일까지 권리당원선거인단 ARS투표 100%로 치러졌다.

제주시 이도2동 을은 강성민 61.73%, 화북동 강성의 61.53%, 연동 갑 양영식 78.64%, 애월읍 강성균 69.67%,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김주용 51.49%, 동홍동 윤춘광 50.77%, 안덕면 조훈배 45.42% 등이 경선결과 1위를 차지하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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