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기관·단체 참석, 상습 학대 피해 청소년 지원 방안 논의 –

영주경찰서, 위기청소년 Re-Born 사례회의 개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는 19일 오전, 경찰서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청소년육성회장, 학교운영위연합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학교 밖 청소년 상담사 등 관련 기관·단체 대표 및 실무자가가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 내 상습 학대로 가출한 피해청소년에 대한 지원, 심리 상담, 정기적 모니터링 등 다각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수익 여성청소년과장은 ‘위기청소년을 비롯한 노인, 장애인, 여성 등 모든 사회적 약자에 대한 피해 방지와 지원을 위해 각 기관·단체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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